꽃이피기를

꽃이피기를

문지원 0 194
문지원
언제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겁니까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
언제다시 오시렵니까
외로운 이내가슴에
그리움만 쌓여가는데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내가갈수 없는곳인지
내게 남은 눈물
한 자락마저도
이슬처럼 말라갑니다
언제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겁니까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
언제다시 오시렵니까
외로운 이내가슴에
그리움만 쌓여가는데
떨리는 입술을
깨물어 봐도
하염없이 눈물이나요
메마른 가슴에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내가갈수 없는곳인지
내게 남은 눈물
한 자락마저도
이슬처럼 말라갑니다
언제다시 오시렵니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