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말야

난말야

홍대광 0 238
홍대광
오늘 하루도
그대 행복하기를
내가 없어도
볼 수 없어도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꿈이었을까
모두 잊혀질까 하지만
아직까지 난 말야
바보같이 난 말야
네가 그리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칠 것 만 같아서
이런 내 맘 네 기억
다 잊으려 해도
난 자신이 없어
아직 널 사랑해
미안하다는 말에
웃어버렸어
그렇게 너를
보내야 했어 그랬어
이젠 눈물이 말라
웃을 수 있어
추억만으로
견딜 수 있어 하지만
아직까지 난 말야
바보같이 난 말야
네가 그리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칠 것 만 같아서
이런 내 맘 네 기억
다 잊으려 해도
난 자신이 없어
아직 널 사랑해
이렇게 끝낼 순 없어
널 붙잡아 볼까
한번만 단 한번만
내게 돌아와
아직까지 난 말야
바보같이 난 말야
네가 그리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칠 것 만 같아서
오늘도 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어
그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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