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생각

친구생각

옥양련 0 303
옥양련
바람이 부네
구름이 흘러가네
보고싶은 내 친구야
밤세워 인생을
이야기하던
그리운 내 친구야
그옛날 을지로 골방에서
순수와 정의에 불타던
친구 생각에
다시 찾아왔네
이거리를 찾아왔네
세월이 가네
추억이 흘러가네
보고싶은 내 친구야
밤세워 인생을
이야기하던
그리운 내 친구야
그옛날 을지로 골방에서
순수와 정의에 불타던
친구 생각에
다시 찾아왔네
이거리를 찾아왔네
이거리를 찾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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