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의고독

찻집의고독

나훈아 0 382
나훈아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 왔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봐요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 봐요
루루루루루루루루
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