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고목나무

장욱조 0 1733
장욱조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난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난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