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사치(짐승남강백호)

그대라는사치(짐승남강백호)

황치열 0 1070
황치열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든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 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oh yeah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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