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로우(Tomorrow)

투머로우(Tomorrow)

방탄소년단 0 367
방탄소년단
같은 날 같은 달
24/7
매번 반복되는 매 순간
어중간한 내 삶
20대의 백수는
내일이 두려워 참
웃기지 어릴 땐 뭐든
가능할 거라 믿었었는데
하룰 벌어 하룰 사는 게
빠듯하단 걸 느꼈을 때
내내 기분은
컨트롤 비트
계속해서 다운되네
매일매일이 Ctrl+C
Ctrl+V 반복되네
갈 길은 먼데
왜 난 제자리니
답답해 소리쳐도
허공의 메아리
내일은 오늘보다는 뭔가
다르길 난 애원할 뿐야
네 꿈을 따라가
like breaker
부서진대도
oh better
네 꿈을 따라가
like breaker
무너진대도 oh
뒤로 달아나지 마 never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먼 훗날에 넌 지금의 널
절대로 잊지 마
지금 네가 어디 서 있든
잠시 쉬어 가는 것일 뿐
포기하지 마 알잖아
너무 멀어지진 마
tomorrow
멀어지진 마 tomorrow
너무 멀어지진 마
tomorrow
우리가 그토록 기다린
내일도
어느새 눈을 떠 보면
어제의 이름이 돼
내일은 오늘이 되고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어제가 되어
내 등 뒤에 서 있네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 내는 것
그렇게 살아 내다가
언젠간 사라지는 것
멍 때리다간
너 쓸려 가
If you ain't no got
the guts trust
어차피 다
어제가 되고 말 텐데
하루하루가
뭔 의미겠어
행복해지고
독해지고 싶었는데
왜 자꾸
약해지기만 하지 계속
나 어디로 가
여기로 가고
저기로 가도
난 항상 여기로 와
그래 흘러가긴 하겠지
어디론가
끝이 있긴 할까
이 미로가
갈 길은 먼데
왜 난 제자리니
답답해 소리쳐도
허공의 메아리
내일은 오늘보다는 뭔가
다르길 난 애원할 뿐야
네 꿈을 따라가
like breaker
부서진대도
oh better
네 꿈을 따라가
like breaker
무너진대도 oh
뒤로 달아나지 마 never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먼 훗날에 넌 지금의 널
절대로 잊지 마
지금 네가 어디 서 있든
잠시 쉬어 가는 것일 뿐
포기하지 마 알잖아
너무 멀어지진 마
tomorrow Tomorrow
계속 걸어 멈추기엔
우린 아직 너무 어려
Tomorrow 문을 열어
닫기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여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도 있듯이
알아서 내일이 오면
밝은 빛이 비추니
걱정은 하지 말아 줘
이건 정지가 아닌
네 삶을 쉬어 가는
잠시 동안의 일시 정지
엄질 올리며
네 자신을 재생해
모두 보란 듯이
네 꿈을 따라가
like breaker
부서진대도
oh better
네 꿈을 따라가
like breaker
무너진대도 oh
뒤로 달아나지 마 never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먼 훗날에 넌 지금의 널
절대로 잊지 마
지금 네가 어디 서 있든
잠시 쉬어 가는 것일 뿐
포기하지 마 알잖아
너무 멀어지진 마
tomorrow
멀어지진 마
tomorrow
너무 멀어지진 마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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