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

호강

김채희 0 454
김채희

청춘은 흘러갔지만
인생은 여물어 오네
보석 같은 나의 님을
호강도 못 시켜 줬네
내 곁에 그림자처럼
머무는 나의 사랑아
평생
이 못난 나를 만나서
고맙고 미안합니다
호강시켜 준다고
큰소리는 쳤지만
번번이 속아 준
나의 님아
사랑한단 이유로
마음고생 많았지
이 못난 나를 용서해
주름진 그대 얼굴에
웃음만이 있기를 바래
또다시 약속할게
호강시켜 준다고
청춘은 흘러갔지만
인생은 여물어 오네
보석 같은 나의 님을
호강도 못 시켜 줬네
내 곁에 그림자처럼
머무는 나의 사랑아
평생
이 못난 나를 만나서
고맙고 미안합니다
호강시켜 준다고
큰소리는 쳤지만
번번이 속아 준
나의 님아
사랑한단 이유로
마음고생 많았지
이 못난 나를 용서해
주름진 그대 얼굴에
웃음만이 있기를 바래
또다시 약속할게
호강시켜 준다고
또다시 약속할게
호강시켜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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