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귀한여인

꽃보다귀한여인

송창식 0 419
송창식
누가 그녀를
보았는가 아
아무도 모른다네
나도 모른다네
사슴을 닮아서어
눈이 맑은 그여자
혼자서 먼길을
떠나버렸네 에
난 그만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에
꽃보다 더귀한
나의 여인아
아무도 모른다네
나도 모른다네
하지만 호숫가를
스쳐가던 바람이
얼핏 보았다고
가더라네 에에 에
난 그만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에에에
꽃보다 더 귀한
나의 여인아
난 그만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에에에
꽃보다 더 귀한
나의 여인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