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현미 0 369
현미

어두운 밤거리
비가 내린다
외로운 가슴에
바람이 분다
사랑은 바람따라 왔다가
구름이 흘러가듯 가버려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도
아무도 몰라주는 이마음
아아 아아 아아
바람이 분다
아아 아아 아아
바람이 분다
사랑은 바람따라 왔다가
구름이 흘러가듯 가버려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도
아무도 몰라주는 이마음
아아 아아 아아
바람이 분다
아아 아아 아아
바람이 불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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