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간다
민성욱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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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26
민성욱
가야할 길은
아득히 멀고
밤안개 드리워져도
두주먹 불끈쥐고
비바람 헤쳐왔다
석양을 등에 지고
오늘도 간다
걸어왔던 그 길목이
이정표더라
저 세월은 나침판인데
때로는 사랑에
때로는 우정에
눈물을 감추었지만
모두다 즐거웠다
모두다 행복했다
사나이는 웃으며 간다
가야할 길은
아득히 멀고
밤안개 드리워져도
두주먹 불끈쥐고
비바람 헤쳐왔다
태양을 바라보며
내일도 간다
걸어왔던 그 길목이
이정표더라
저 세월은 나침판인데
때로는 사랑에
때로는 우정에
눈물을 감추었지만
모두다 고마워라
모두다 그리워라
사나이는 굳세게 간다
때로는 사랑에
때로는 우정에
눈물을 감추었지만
모두다 즐거웠다
모두다 행복했다
사나이는 웃으며 간다
가야할 길은
아득히 멀고
밤안개 드리워져도
두주먹 불끈쥐고
비바람 헤쳐왔다
석양을 등에 지고
오늘도 간다
걸어왔던 그 길목이
이정표더라
저 세월은 나침판인데
때로는 사랑에
때로는 우정에
눈물을 감추었지만
모두다 즐거웠다
모두다 행복했다
사나이는 웃으며 간다
가야할 길은
아득히 멀고
밤안개 드리워져도
두주먹 불끈쥐고
비바람 헤쳐왔다
태양을 바라보며
내일도 간다
걸어왔던 그 길목이
이정표더라
저 세월은 나침판인데
때로는 사랑에
때로는 우정에
눈물을 감추었지만
모두다 고마워라
모두다 그리워라
사나이는 굳세게 간다
때로는 사랑에
때로는 우정에
눈물을 감추었지만
모두다 즐거웠다
모두다 행복했다
사나이는 웃으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