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우린없었던것처럼

마치우린없었던것처럼

다비치 0 312
다비치

비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서두르던 일상을 달래다
울적해진 마음잡고
써 내려가다
울컥 눈물만
헤어진단 게 낯설기만 해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다가
누군가 내게
네 얘길 물을 때면
울컥 눈물만
어두워지면
밤하늘을 헤매다
잠시 잊었던
혼자라는 생각에
밤새 뒤척이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날엔
그저 눈물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Oh You Oh You Oh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어두워지면
밤하늘을 헤매다
잠시 잊었던
혼자라는 생각에
밤새 뒤척이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날엔
그저 눈물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뱉어놓은
그 많은 말들은 없어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Oh You You yeah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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