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마산역

윤태석 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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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
조용하
박정웅
윤태석

Ab/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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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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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스쳐 갈
여인인 줄 알면서
정을 주고 정에 우는
사나이가 되었네
짙은 화장 너머로
슬픔을 감추던
그 여인이 그리워서
찾아온 마산역
마산역 플랫품에
플랫폼에
굳은 비만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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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처럼 흘러 갈
여인인 줄 알면서
사랑 주고 울고 있는
바보가 되었네
비워가는 잔 속에
과거를 감추던
그 여인을 잊지 못해
찾아온 마산역
마산역 플랫폼에
플랫폼에
굳은 비만 내리네
짙은 화장 너머로
슬픔을 감추던
그 여인이 그리워서
찾아온 마산역
마산역 플랫품에
플랫폼에
굳은 비만 내리네
굳은 비만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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