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아리랑
김정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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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2018.10.11 11:30
김정아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황금물결 출렁출렁
춤을 추면은
불그레 익어 가는
감나무 아래
두 볼이 발그레
수줍던 아가씨
누에 치며 기다리던
님 사랑 그리워
갑장산 높이 올라
하소연하네
경천대 맑은 물
감고 돌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아
조양산 잔디밭에 앉아
손가락 걸며 맹세한
그 사람이 기다린다
전해 주려마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조양산 푸른 경치
산도 좋아라
산새들도 흥겨웁게
노래 부르네
뻐꾹뻐꾹 뻐꾹 소리
산자락을 울리면
아버지의 깊은 사랑
너무도 그리워
갑장산 높이 올라
하소연하네
경천대 맑은 물
감고 돌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아
어머니 옷자락을 잡고
산나물 캐던 그 시절
세월 가도
한없이 그리워라
세월 가도
한없이 그리워라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황금물결 출렁출렁
춤을 추면은
불그레 익어 가는
감나무 아래
두 볼이 발그레
수줍던 아가씨
누에 치며 기다리던
님 사랑 그리워
갑장산 높이 올라
하소연하네
경천대 맑은 물
감고 돌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아
조양산 잔디밭에 앉아
손가락 걸며 맹세한
그 사람이 기다린다
전해 주려마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
조양산 푸른 경치
산도 좋아라
산새들도 흥겨웁게
노래 부르네
뻐꾹뻐꾹 뻐꾹 소리
산자락을 울리면
아버지의 깊은 사랑
너무도 그리워
갑장산 높이 올라
하소연하네
경천대 맑은 물
감고 돌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아
어머니 옷자락을 잡고
산나물 캐던 그 시절
세월 가도
한없이 그리워라
세월 가도
한없이 그리워라
에헤라 좋다
좋구나 좋아
삼백의 고장
상주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