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화사랑

두견화사랑

나윤정 0 238
나윤정

달빛 젖은 낭만도
고독으로 밀려듣고
어디선가 울어주는
슬픈 두견새
얼마나 울었으면
진달래 꽃을
붉게 물들여 놓았니
나도 떠난님 기다리다가
찬서리에 멍이 들었어
울지마라 울지마라
두견새야
네가 울면 내가슴에
어리서리 새긴정
그 정이 너무 그리워
밤새도록 잠못 이룬다
얼마나 울었으면
진달래 꽃을
붉게 물들여 놓았니
나도 떠난님 기다리다가
찬서리에 멍이 들었어
울지마라 울지마라
두견새야
네가 울면 내가슴에
어리서리 새긴정
그 정이 너무 그리워
밤새도록 잠못 이룬다
그 정이 너무 그리워
밤새도록 잠못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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