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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어놓고
반야월
고봉산
송민도
남
Am/Dm/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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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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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어놓고
바쳐온 내 사랑
이다지도 야멸차게
뿌리친 그대
영원히 영원히
내 가슴 속에
상처만 남기어
달래어도 달래어도
가실 길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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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어놓고
바쳐온 내 사랑
이다지도 야멸차게
뿌리친 그대
영원히 영원히
내 가슴 속에
미움만 남기어
만져봐도 만져봐도
풀 길은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