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이야기

우리들의이야기

홍경민 0 501
우리들의이야기
홍경민

이제 나이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마음 기댈
여자친구 하나 없고
매일 똑 같은 시간만
계속 반복돼
나는 사랑하는 사람
두고 가지만
영원한 이별하는 건
아니기에
밝은 모습으로
웃어주며 떠나고 싶어
나의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때론 너무나 외롭지만
어쩌다 한번씩이라도
우리의 얘기
함께 나누며 살고 싶어
우린 모두가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긴 세월 지나도
우린 서로 좋은 사람들
나는 항상 밝게
웃는 모습 때문에
고민하나 없는
사람 같겠지만
내게도 말하지 못할
힘든 일 있어
나의 마음 알아주는
사람 누군가
항상 함께 해주기를
바랬었고
이제야 뭔가
나의 길을
찾은 것 같아
나의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때론 너무나 외롭지만
어쩌다 한번씩이라도
우리의 얘기
함께 나누며 살고 싶어
우린 모두가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긴 세월 지나도
우린 서로 좋은 사람들
우린 모두가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긴 세월 지나도
우린 서로 좋은 사람들
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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