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름

임병수 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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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인원
강인원
임병수

Bbm/G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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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불러준 게
몇 해 전인지
눈빛을 바라보며
얘기해본 게
언제였는지
당신의 손 한번
잡아준 게
몇 해 전인지
어깨를 감싸며
안아준 게
언제였는지
사는 게 바빠서
걱정이 많아서
곁에 있는 당신을
잊고 살았어요
당신은 여자였지요
소녀 같은
여자였어요
나만을 바라보며
혼자서 눈물짓던
소중한
내 사람이었어요
>
당신의 이름을
불러준 게
몇 해 전인지
눈빛을 바라보며
얘기해본 게
언제였는지
당신의 손 한번
잡아준 게
몇 해 전인지
어깨를 감싸며
안아준 게
언제였는지
세월이 흘러서
서로가 익숙해서
싫다고 뿌리쳐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
당신은 여자였지요
소녀 같은
여자였어요
나만을 바라보며
혼자서 눈물짓던
소중한
내 사람이었어요
나만을 바라보며
혼자서 눈물짓던
소중한
내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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