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있음에

그대가있음에

양희은 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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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음에
김범수
양희은
양희은

Bb/E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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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 개울이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언젠간 그렇게
거치른 돌들이
둥글게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되겠지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그 어떤 어려움도
난 두렵지 않아
이 사랑때문에
절망이 우릴 막는다 해도
그대가 있음에
슬픔이 슬픔을
눈물이 눈물을
아픔이 아픔을
안아줄 수 있죠
힘들게 힘들게
내 상처 드러내 보일 때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들
그 맑은 눈빛과
따뜻한 웃음이 있는 한
아직도
세상은 살아볼만 한거죠
아름다운 그대
세상에 그 어떤 어려움도
난 두렵지않아
이 사랑 때문에
절망이 우릴 막는다 해도
그대가 있음에
이 사랑 지킬 수 있게 해
고단한 세상에 얽매인 내
지친 영혼이
자유로울 수 있게 해
슬픔이 슬픔을
눈물이 눈물을
아픔이 아픔을
안아줄 수 있죠
자그만 개울이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흐르리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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