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
스웨덴 세탁소
가요
0
1762
1970.01.01 09:00
38660/K
시절
최인영
최인영
스웨덴 세탁소
여
C/F/Bb
4/70
7
>
그래 네 말처럼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의연한 말투에
괜히 내가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라는 존재가
너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는지
모든 게 어려워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 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이제는 나 제법
어른이 된 줄
알았었는데
위로의 말조차
서툴기만 한
어린 나를 이해해
네 맘이 아파서
내 맘도
많이 아프다는 것만
그것만 알아줘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 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여전히 우린 아직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 듯
마주한 날들에
난 네가 있어서
감사해
시절
최인영
최인영
스웨덴 세탁소
여
C/F/Bb
4/70
7
>
그래 네 말처럼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의연한 말투에
괜히 내가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라는 존재가
너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는지
모든 게 어려워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 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이제는 나 제법
어른이 된 줄
알았었는데
위로의 말조차
서툴기만 한
어린 나를 이해해
네 맘이 아파서
내 맘도
많이 아프다는 것만
그것만 알아줘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 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여전히 우린 아직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 듯
마주한 날들에
난 네가 있어서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