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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윤귀화
이길언
윤정아
여
G/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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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참꽃향기
연분홍 빛 수를 놓고
여자의 입술보다
진한 그 순정
그리움을 품고있다
마음속에 담아두면
헤어져도 이별이
아니 였었네
손가락 걸었던
철없던 약속
잊은줄 알았었는데
희미한 기억 속에
낮 달처럼
보고파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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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참꽃 따서
머리 꽃아 단장을 하고
유가사 소풍가던
지난 그추억
그리움은 누구 일까
가슴속에 남겨두면
헤어져도 이별이
아니 였었네
철없던 그 시절
소꿉친구들
잊은 줄 알았었는데
희미한 기억 속에
낯 달처럼
보고파 생각이 난다
희미한기억 속에
낯 달처럼
보고파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