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어머니

심진 0 1573
38837/K
어머니
황청원
조광재
심진

Fm/Dm/Gm/
4/70
7
>
모시치마 꺼내입고
장보러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턱에
맨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 자리에 다시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 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 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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