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애

강진애

정의송 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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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애
정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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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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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
길위에 떨어진
동백 꽃잎은
외로움의 눈물이었나
사랑을 맹세하며
함께걷던 이길에
무심한 산새소리만
아 아 아
님은떠나고
동백꽃만 붉게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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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함께걷던
가우도 출렁다리
저멀리 고금대교
불빛들은
그리움의 눈물이였나
영원을 다짐했던
까막섬의 숲길에
애닯은 파도소리만
아 아 아
돌아와주오
내사랑 강진 강진애
사랑을 맹세하며
함께걷던 이길에
무심한 산새소리만
아 아 아
돌아와주오
내사랑 강진 강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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