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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사랑
박태일
박태일
하동진
남
C#m/Cm/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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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사랑 위엔
그사람 간곳이 없고
밤새 속삭이던
너의 숨결만
마른 가슴 적시네
나의 빈한숨
세월 끝에 닿아도
변한것은 없는데
자꾸 다가와
자꾸 내게 다가와
아프게 밤을 새나
난 어떡하라고
난 어떡하라고
내사랑 줄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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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해도
채울수가 없는 내 마음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잠 못드는 내 영혼
뱀돌다가
당신 곁을 맴돌다가
나는 별이 되어버렸고
그리다가
당신 얼굴 그리다가
잊혀져간 나를 그렸지
난 미워 않는다
난 미워 않는다
미우면 잊혀지니까
난 미워 않는다
난 미워 않는다
미우면 잊혀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