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하림 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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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
박병규
박병규
하림

C/Bb/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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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 거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 거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나의 그리움
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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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나의 그리움
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남아 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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