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소나기

금잔디 0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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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하울
최완규
금잔디

G/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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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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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한 남자가
비오는 거리에 서서
젖은 눈을 감추려고
빗속에서 울고 있네
쏟아지는 이 비는
소나기라고
잠시 왔다가는 비라고
비우고 또 비워도
채워지는건
빈 술잔에 눈물뿐인데
그 누가 이 비를
멈출수 있나
이 눈물을 내가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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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이 비는
소나기라고
잠시 왔다 가는 비라고
비우고 또 비워도
채워지는건
빈 술잔에 눈물뿐인데
그 누가 이 비를
멈출수 있나
이 눈물을 내가 마신다
그 누가 이 비를
멈출수 있나
이 눈물을 내가 마신다
이 눈물을 내가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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