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잔상 (웹툰선녀외전)
원필(DAY6)
가요
0
1347
1970.01.01 09:00
34635/K/O
시간의잔상 (웹툰"선녀외전")
꿀단지
꿀단지
원필(DAY6)
남
Cm/Am/Dm
4/140
7
>
어떤 건지 몰랐어
떠난다는 건
늘 창밖을 보는
새장 안의 새처럼
자유롭고 싶었어
떠나고 나면
다 잊혀 질까
다 지워질까
미안해 차가운 내 말에
이 모든 게 시작돼
내 안에 지나온
시간들의 잔상이 남아
날 돌아보던
너의 모습이
멀어져가다
멈춘 걸음이
어느새 내 안에
조금씩 번져서
시간이 가고 가도
더 가득해져
날 불러주던
너의 목소리
늘 둘이었던
모든 날들이
여전히 내 안에
그대로 남아서
시간의 잔상들은
내 그리움이 됐어
이런 건지 몰랐어
떠난다는 건
내 모든 걸
다 두고 온 걸까
사랑해 늘 당연했었던
내 것이던 그 말이
내 안에 점점 더
타는듯한 갈증을 남겨
날 돌아보던
너의 모습이
멀어져가다
멈춘 걸음이
어느새 내 안에
조금씩 번져서
시간이 가고 가도
더 가득해지는데
후회 같은 건
믿지 않았어
어쩜 나는 바보였어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날 잡아주던
너의 손끝이
날 안아주던
너의 품속이
여전히 그립고
점점 더 그리워
시간이 가고 가도
더 그리워서
미친 듯
기억들을 헤매다
억지로 지우고
또 지워도
여전히 내 안에
그대로 남아서
시간의 잔상들은
내 그리움이 됐어
시간의잔상 (웹툰"선녀외전")
꿀단지
꿀단지
원필(DAY6)
남
Cm/Am/Dm
4/140
7
>
어떤 건지 몰랐어
떠난다는 건
늘 창밖을 보는
새장 안의 새처럼
자유롭고 싶었어
떠나고 나면
다 잊혀 질까
다 지워질까
미안해 차가운 내 말에
이 모든 게 시작돼
내 안에 지나온
시간들의 잔상이 남아
날 돌아보던
너의 모습이
멀어져가다
멈춘 걸음이
어느새 내 안에
조금씩 번져서
시간이 가고 가도
더 가득해져
날 불러주던
너의 목소리
늘 둘이었던
모든 날들이
여전히 내 안에
그대로 남아서
시간의 잔상들은
내 그리움이 됐어
이런 건지 몰랐어
떠난다는 건
내 모든 걸
다 두고 온 걸까
사랑해 늘 당연했었던
내 것이던 그 말이
내 안에 점점 더
타는듯한 갈증을 남겨
날 돌아보던
너의 모습이
멀어져가다
멈춘 걸음이
어느새 내 안에
조금씩 번져서
시간이 가고 가도
더 가득해지는데
후회 같은 건
믿지 않았어
어쩜 나는 바보였어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날 잡아주던
너의 손끝이
날 안아주던
너의 품속이
여전히 그립고
점점 더 그리워
시간이 가고 가도
더 그리워서
미친 듯
기억들을 헤매다
억지로 지우고
또 지워도
여전히 내 안에
그대로 남아서
시간의 잔상들은
내 그리움이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