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영광

어머님의영광

나훈아 0 387
나훈아
꽃처럼 곱던 얼굴
어머님 얼굴
자식걱정 한평생에
가슴 조이다
주름이 다지셨네
피눈물 나는
영광의 아득한 길을
이끌어 주신
어머님 은혜
무엇으로 값으리
어머님의 영광된 길에
하늘도 사뭇치네
달처럼 곱던 얼굴
어머님 얼굴
자식위해 한평생을
애테우시던
이제는 늙으셨네
비바람 치는
험한길 가시밭 길을
이끌어 주신
어머님 사랑
어이하면 값으리
어머님의 영광된 길에
메아리 사뭇치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