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바람에실어

내인생바람에실어

장미화 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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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바람에 실어
오준영
오준영
장미화

C/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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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수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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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 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 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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