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그녀는

또그녀는

서브웨이(Subway) 0 259
서브웨이(Subway)
밤길을 걷고 있었어
누군가 널
쳐다보고 있어
그렇게 쉽게
넌 사라져갔지
너의 눈빛은 빛났어
나와 처음 만날 때처럼
넌 이미 내 곁을
떠나간 걸
또 그녀는 날 떠났어
어느날 내게 찾아왔듯이
니가 슬픔을 느낄 땐
난 사라져 있을거야
눈을 감고 날 잊어줘
니가 찾던
남자가 아니야
내 인생도 끝이 났어
니가 날 찾아 왔을 때
그 사람의
아픔은 몰랐어
내게는 그런 일
없을 줄 알았어
또 그녀는 날 떠났어
어느날 내게 찾아왔듯이
니가 슬픔을 느낄 땐
난 사라져 있을거야
눈을 감고 날 잊어줘
니가 찾던
남자가 아니야
내 인생도 끝이 났어
또 그녀는 날 떠났어
어느날 내게 찾아왔듯이
니가 슬픔을 느낄 땐
난 사라져 있을거야
눈을 감고 날 잊어줘
니가 찾던
남자가 아니야
내 인생도 끝이 났어
난 지금 널 보고 있어
내 자신도
이해할 수 없어
그냥 날 잊어 버려줘
더 이상 아플
필요가 없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