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시

육각수 0 549
육각수
이젠 편히 쉬렴
힘겹던 날 지워
더 이상
그 무엇도
가질 수 없는
지금의 넌
행복하니
그래 미안했어
여린 널
지키지 못해
이렇게 후회하는
내가 보이니
이제서야 느낀걸알아
눈물 속의
날을 지새며
가끔은 나를
원망했겠지
허나 지금이라도
날 용서해
나의 고통은
이것으로 충분하니까
다시 한번만
나를 향해 말을해봐
이제야 내 마음을
이해 한다고
다시 내 곁에
머물수 있는 날까지
그곳에서도 항상
날 기다리겠다고
우린 처음부터
힘겨운 날이었어
행복한 순간보다
울던 시간이
우리에겐 많았지알아
눈물 속의
날을 지새며
가끔은 나를
원망했겠지
허나 지금이라도
날 용서해
나의 고통은
이것으로 충분하니까
다시 한번만
나를 향해 말을해봐
이제야 내 마음을
이해 한다고
다시 내 곁에
머물수 있는 날까지
그곳에서도 항상
날 기다리겠다고
다시 내 곁에
머물수 있는 날까지
그곳에서도 항상
날 기다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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