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살랑살랑

김란영 0 346
김란영
내님은 나를 버리고서
떠나갔지요
두번 다시 안올것 처럼
달과 별을 두고 맹세한
그약속 모두다 져버리고
정만은 두고 가랬더니
그것마져도 모두 갖고
떠나갔지요
하늘마져 무심하게도
궂은 비만 내리는구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말만을 믿고 살며
떠난 그사람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온다네요
꽃바람 타고 온데요
살랑살랑
내게줄 사랑 다시 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데요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온데요
정만은 두고 가랬더니
그것마져도 모두
갖고 떠나갔지요
하늘마져 무심하게도
궂은 비만 내리는구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말만을 믿고 살며
떠난 그사람 후회하면서
다시 돌아온다네요
꽃바람 타고 온데요
살랑살랑
내게줄 사랑 다시 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데요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온데요
꽃바람 타고 온데요
살랑살랑
내게줄 사랑 다시 안고서
꽃바람 타고 온데요
살랑살랑
꽃바람 타고 온데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