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사람

갈사람

유현상 0 466
유현상
당신 품에 잠든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와서 이별이란
그 무슨 말인가요
웨딩마치 꿈을꾸면서
그세월을 살아왔는데
당신 떠난 이자리는
눈물만이 고여있으며
마음에서 마음으로
갈 사람
떠나야 할 사람
저하늘이 무너지네요
웨딩마치 꿈을꾸면서
그세월을 살아왔는데
당신 떠난 이자리는
눈물만이 고여있으며
마음에서 마음으로
갈 사람
떠나야 할 사람
저하늘이 무너지네요
저하늘이 무너지네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