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운지에서

스카이라운지에서

주현미 0 389
주현미
밤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그날의 추억에 잠겨서
고독한 여인의
밤을위해
오시는 당신의 그림자
그래그래 그래그래
그랬어
꽃을들고 우리님이
오셨어
사랑한단 말은말은
없어도
행복한 이밤 이었었지
오늘 이밤도
나는 못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밤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추억의 술잔을 들었어
사랑이 가득한
정을 부어마시던
행복의 술잔을
그래그래 그래그래
그랬어
달빛같은 마음으로
취했어
정다운눈 마주보며
손잡고
행복한 그밤이였었지
오이밤도
나못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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