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우리사랑

슬픈우리사랑

심명훈 0 401
심명훈
그 아름답던 기억을
남겨두고
난 그 얼마나
널 찾아 헤맸나
변할수 밖에 없었던
나의 마음이
지금 나를
만나러 오고 있는데
저 불빛 속에
너의 희미한
모습 너가 아닌 듯
뒤돌아 서다가
내가 부르는 소리를
들은 것처럼
너의 작은 어깨가
슬퍼 보였어
이별은 그렇게
지나갔을 뿐인데
처음 만날 때처럼
어색한 느낌뿐인데
어느 추웠던 날에
가슴 시리던 기억
나를 에워싼
외로움들이
멀어지네 떠나기위해
우린 만난 것 일까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 깊은 외로움
이것이 우리들의
마지막 사랑인줄
아무도 몰라
이별은 그렇게
지나갔을 뿐인데
처음 만날 때처럼
어색한 느낌뿐인데
어느 추웠던 날에
가슴 시리던 기억
나를 에워싼
외로움 들이
멀어지네 떠나기위해
우린 만난 것 일까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 깊은 외로움
이것이 우리들의
마지막 사랑인줄
아무도 몰라
이것이 우리들의
마지막 사랑인줄
아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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