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기러기

사랑은기러기

나훈아 0 418
나훈아
기러기 줄지어 하아아
울고간 하늘에
조각 구름 어데론가
흘러서 가네
손목을 잡고
낙옆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라갔나
기러기처럼
손목을 잡고
낙옆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라갔나
기러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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