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

반추

유익종 0 376
유익종
이렇게 마주보아도
우린 언제나
그리운 타인
눈으로만나
가슴으로 작별하는
그대와 나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미련 서로
가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목에 걸리는
이름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섰던것
언제 다시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미련 서로
가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목에 걸리는
이름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미련 서로
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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