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음악처럼흐를때

계절이음악처럼흐를때

권인하 0 874
권인하
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 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 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른 눈물
감출 수 없어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 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른 눈물
감출 수 없어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오오오
아 아아아아아아
아 아 아아아아아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 듯
하지만 이젠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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