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나무에게

꽃이나무에게

이성호/신혜연 0 839
9026/K
꽃이 나무에게


이성호/신혜연

Bb/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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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맑고 밝은별로
하늘에 서로 빛날때
서로의 가슴을
흠벅 적셔버린
그대와 나의 노래있었네
너의 아늑한 사랑이
그댈 나무로
우뚝 서게하며
그대는 그윽한 사랑으로
날 화사한
꽃으로 피워냈지요
이제 우리가슴에
피워오던
나이테가 늘어가고
이제우리
흐르는 물이되어
바다를 향합니다
>
우리가 깊은 사랑으로
밤바다 등대가 되어
어두운 밤하늘
환히 비쳐주던
그대와 나의 노래있었네
어둡고 험한 밤바다에
우리가 길잃고 헤메일때
소중한 등대의 불빛으로
늘 보금자리로
돌아왔지요
이제 우리가슴에
피워오던
나이테가 늘어나고
이제 우리 흐르는
물이되어
바다를 향합니다
사랑할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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