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겨울

하얀겨울

미스터투 0 271
미스터투
언제 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걸 본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수 밖에
아무 생각할수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일인걸 다시
사랑할수 있을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때까지
언제 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건
이미 나를 잊은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걸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날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었기에
아무 생각할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 할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때 까지
생각해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수
있을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내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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