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천사

도시의천사

윤수일 0 279
윤수일
고향을 떠나오던 날
그날이 언제였던가
어머니 손을 잡으며-
눈물을 글성이던 날
세월은 살같이 흘러
내 모습 변해왔지만
그래도 꿈이 많았어-
하늘을 우러러 본다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앞에 깜박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 사랑 찾아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곁엔 아무도없네
에에에 에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앞에 깜박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 사랑 찾아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곁엔 아무도 없네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곁엔 아무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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